최근 2분할 / 5분할 ,로이더 / 네추럴 등 흑백논리가 굉장히 많아졌습니다.
이 방법이 최고야 저 방법이 최고야 왈가왈부하며 말이 많지요
모든것을 관철시키는 진리만 깨닿는다면 이런 문제에 대해서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즉, 결론적으로는 근육을 만드는 원리를 아시고
근비대를 최대치로 이끌어내기위한 분할법 이전의 문제를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그래서 그 진리인 근비대의 원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근비대의 원리?
근비대는, 고역치 운동 단위 즉 높은 수준의 기계적 장력을 경험할 때 발생합니다.
근데 고역치 운동단위(High threshold motor unit)가 뭘까요 ?
우선 역치(threshold value)란?
생물이 외부환경의 변화, 즉 자극에 대해 어떤 반응을 일으키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자극입니다.
감각세포에 흥분을 일으킬 수 있는 최소의 단위를 말하며, 문턱값이라고도 합니다.
역치란 상대적인 값인데요
역치의 변화는 그 세포가 흥분하기 쉬운가 어려운가를 말하는데
흥분하기 쉬운 역치는 역치값이 낮고
강한 자극을 주어야 흥분하면 역치값이 높은 것입니다.
그렇다면 고역치 운동 단위란, 내가 가진 역치율 중에서 높은 수준을 끌어낼 수 있는
중량과 운동 방법을 통한 운동단위의 동원입니다.
고역치 운동 단위가 동원되지 못한 훈련은 근비대를 자극할 수 없습니다.
감각의 순응으로 인해 역치값이 높아져 그런 것이지요
그렇다면 고역치 운동단위를 자극해줄 수 있는 운동방법을 알면
근비대를 최대치로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운동단위의 동원을 끌어내려면 역치수준을 높이는 방법을 알아야 하는데
그 방법을 알려드리자면
▶아주 빠른 속도로 무게를 드는것
▶근육이 실패지점에 가까워져도 지속적으로 수축을 할 때
▶아주 무거운 무게를 드는 것
정도가 됩니다.
그러나 운동단위 동원을 최대치로 끌어내고 근비대까지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계적 장력(mechanical tension)이 필요로 합니다.
여기서 또 기계적 장력이 무엇일까요 ?
기계적 장력(mechanical tension)이란 근육 자체에 가해지는 물리적인 자극
즉 높은 무게를 들었을 때 근육이 받는 압박감입니다.
근섬유가 생성하는 힘의 양은 상당수 힘-속도 관계에 의해 결정됩니다.
근섬유의 수축속도, 발생시키는 힘은 거의 반비례합니다.
높은 수준의 기계적 장력을 생성하기 위해서는 근섬유가 느린 속도로 수축해야만 합니다.
그렇다면 빠른 속도로 무게를 드는 것은, 운동단위동원의 수준이 높아 대사자극적인 면에서는 도움이 되지만
개별 근섬유가 높은 수준의 기계적 장력을 생성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근비대를 위해서는 빠르게 무게를 드는 것은 많은 도움이 되기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자, 첫번째로 정리를 하자면 근비대를 최대치로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자신이 컨트롤할 수 있는 무게의 역치를 가지고 일부러 천천히 하는 것이 아닌
근섬유가 최대치로 쓰이는 무게, 천천히 할 수 밖에 없는 무게로 운동을 진행 해주시는 것이 근비대에 유리합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우선 분할법을 나누기 전에 정말 운동을 잘 하셔야 합니다.
본질적인 문제인 기계적 자극,대사 자극을 제대로 가져가기 전 분할법의 토론은
정말 부질없는 문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으로 나는 정말 운동을 잘 해서 분할법에 관련해서 운동을 잘 할 수 있다라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분할법에 대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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